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묻지마 범죄 (문단 편집) == 발생 원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RA5R9sfMJhg, width=100%)]}}}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1 '''장기불황이 원인? '묻지마 범죄' 공통점 있다 | 2012.8.23. 채널A 뉴스'''}}}}}} || 학계에서 묻지마 범죄의 원인은 크게 '현실 불만, 정신질환, 마약류' 등 3가지로 나뉜다고 설명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22411?sid=102|#]] 묻지마 범죄가 '아무 이유 없이' 발생한다는 추측에는 논란점이 있다. 묻지마 범죄라고 꼬리표가 붙은 범죄는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도무지 납득과 이해가 불가능한 동기로 일어나는 범죄이고[* [[범죄 심리학]]과 인연이 전혀 없는 일반인이 범죄자의 심리, 사고, 행동 등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유괴범인 케이스도 있다. 묻지마 범죄 관련 기사에서 범인이 [[우울증]]을 앓던 XXX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으로 미루어, 묻지마 범죄의 주요 원인을 [[정신질환]]이라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노인/여성/어린이 등의 신체적/사회적 약자를 정확히 목표물로 잡아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점에서 정신질환 때문일 가능성은 낮다.[* 다만 정신질환이 원인인 범죄라도 아주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 보호본능이 작용해 자기보다 약한 사람만 노리는 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어떤 문제로 인해 심리 상태가 야생동물에 가까워진 상태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야생에서 맹수끼리 만났을 때 상대의 체급이 자신과 비슷한 수준만 되도 작정하고 싸우기 보다는 기싸움만 하다가 서로 자리를 뜬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심리상태가 아니라면 불만의 원인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 내지는 약자를 해친단 점에서 철저하게 강약을 구분할 수 있는 비열한 존재에 가깝다.] 범죄를 일으키는 [[가해자]]들은 사회에 불만이 많았으며 누군가를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데 별다른 거리낌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혹은 [[잃을 게 없다]]에 입각해서 막나가려고 이러한 짓거리를 저지르기도 한다. [[증오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범죄가 발생하면서 길거리 및 건물 내외 등에도 [[CCTV]] 설치를 하는 것이 동의를 얻으며 설치 대수가 늘어나는 조치도 있지만 아직은 한계가 있는 상황. 면식이 없거나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나 약자를 향한 반사회적 범행이라는 인식 때문에 '묻지마 범죄자들은 무조건 [[사이코패스]]다'라고 오해하는 의견도 종종 보이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사이코패스]]하면 범죄자만 떠올리지만 의외로 [[높으신 분들]]도 사이코패스 비율이 높은 편이고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은근히 흔한 기질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자면 '묻지마 범죄 범죄자들은 분명 사이코패스일 것이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묻지마 범죄자들에 대한 인식이 동정조차 못 받는 시궁창 수준이란 것인데, 묻지마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최근에는 이러한 인식도 낮아지며 묻지마 범죄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이코패스]] 문서 참조. [[경찰]]의 분석에 의하면 가해자 대부분이 [[사회성]]이 낮고 [[히키코모리]] 성향이 있다.[[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761|#]] 더구나 사실 걸리지만 않았을 뿐이지 저런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 대부분은 [[취업]]을 못하고 [[가난]]한 취약계층이기에 잃을것이 없어서 다른 범죄 및 반사회적 행위 역시 저지르고 있다. 그래서 그런 과거가 조사되면 형량이 낮게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다. 2022년부터 경찰은 '묻지마 범죄'에 대한 공식용어를 '이상동기 범죄'라고 규정하며 대응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947682|#]] 여담으로 묻지마 범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죄수들은 같은 죄수들 사이에서도 [[투명인간]] 대접을 받으며 [[교도관]]들도 그다지 엮이려하지 않는다. 자기랑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 그것도 자신보다 약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별다른 이유도 없이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으니 교도관은 물론 같은 범죄자의 입장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미치광이]]로 보이는데다 잃을게 없는 막장인생이라 괜히 엮여봤자 자기만 손해이기 때문에 교도소 내에서조차 계급 밖의 존재로 취급당하며 외면당한다. 묻지마 범죄는 가해자의 범행 동기가 없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범죄로 꼽힌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묻지마 범죄자의 특성 이해 및 대응방안 연구'에 따르면 묻지마 범죄 가해자의 범행 동기는 사회에 대한 불만, 자기처지 비관, 상대방의 의도 오해석, 분풀이, 환각·망상, 재미·자기과시·이유없음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정신질환 등에 따라 발생한 범죄를 제외하고는 사회적 소외, 경제적 빈곤 등 사회적 불평등에 따른 분노나 원망으로 폭력 행위를 분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도 쉽지 않다. 다만 이 내용들은 묻지마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기 시작하던 2012년 시점에서 서술되었음을 밝히며, 최소한 10년 이상이 지난 현재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내용들도 존재하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물론, 상당내용의 분석들은 시간이 지난 2021년에서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619/107512745/1|#]]] 당장에는 [[CCTV]]를 설치하거나 순찰 확대 등 치안과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겠지만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범죄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묻지마 범죄가 무서운 것은 가해자들이 법적 처벌과 수감 생활을 무서워하지 않고 저지르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큰 상처를 입거나 살해되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되며 사회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게 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545781|#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794095|#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95677|#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08625|#4]] 결국 누군가가 소외나 빈곤 등 사회적 불평등을 느껴 묻지마 범죄를 실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묻지마 범죄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나 시민사회, 직장 등이 상담센터, 정신보건센터,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구성원들의 고민 해소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